PbD (Privacy by Design) 인증제를 통한 IP 카메라 보안 강화

• 주요내용
  • PbD는 Privacy by Design의 준말로 개인정보보호 제품 또는 서비스의 기획, 제조, 폐기 등 전 과정에서 개인정보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설계 개념으로, PbD 인증제는 해당 개념에 맞춰 설계된 제품 또는 서비스를 평가·인증하는 제도
  • 인증영역은 △기본적인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의 적법성 △정보보안 및 프라이버시 강화 △조직적 보호조치로 분류되며,  검증을 통과한 제품에 대해서는 오는 3~4월 중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
• Opinion
  • 가정용 CCTV와 같은 프라이버시와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는 서비스와 제품이 확대되며, 개인정보 침해 위협의 가능성이 크게 확돼되었음.
  • PbD 인증제를 해당 제품군에 시범적용하면서, 발생 가능한 영향도가 매우 다양할 것으로 생각됨. (산업군의 마인드셋 변경, 소비자의 개인정보 중요도 인식 향상 등)
  • 기출시된 제품에 대한 개선 조치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되나, PbD 취지를 고려하였을 때 언젠가는 지나가야할 과정이라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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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26904&skind=6

사생활 노출 우려 IP 카메라... 개인정보위, PbD 인증제 추진으로 보안 강화

 

⭐️ 3줄 요약

• 개인 사생활 보호와 관련한 가정용 CCTV의 안전 문제가 대두되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PbD(개인정보 보호 중심 설계) 인증제를 가정용 CCTV와 같은 개인정보보호 제품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고자 함.
• PbD 인증은 제품이 개인정보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설계 개념에 기반하며, 기본 요구사항부터 개인정보 처리 적법성, 정보보안 및 프라이버시 강화, 조직적 보호조치 등 총 69개 항목을 평가해 가정용 CCTV 등 제품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자 함.
• 특히 PbD 인증 시험 경과를 통해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제품을 중심으로 개인정보 안전성을 검증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하지만 관련하여 인증 획득을 위해 출시된 제품을 개선하는 것에 대한 산업계의 어려움을 예상하고 있음.